0  28    1  1

Name	분선이
Subject	문득 스치고 지난 생각..

오늘 예전에 함께 일했던 선배오빠를 만났습니다.. 그때 23연구실에 발을 들여놓던 날을 기억하시더군요. 넓은 책상, 편안한 의자,  좋은 컴퓨터 .... 지금보다 조금 어린시절에 뜻을 모아 일을 시작할때.. 까만 장부에 쌀이며 반찬이며 사놓고 가계부를 적었었고 자신이 모자라단 생각 때문에 까만밤을 하얗게 지샌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그때 우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둘것을.. 앨범 코너를 보니.. 그때의 사진이 없어 아쉬움이 남네요.. 지금보다 의욕넘치고.. 지금보다 훨씬 생기있고.. 지금보다 행복했던 시절을.. 그때는 참 몰랐습니다. 그 순간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그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었을 뿐 좋은시절이라는 생각을 못했죠.. 지금은 그때의 우리들이 다들 떨어져서 먼 사람들 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그때를 되새기며 살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가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게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 ㅋ 이만 총총 * 곽진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05-18 13:17)

28  하이.. 곽~~ [1] 은쑨 2003/12/27 1471 27  하~이!! 민미영 2004/02/03 2617 26  처음 만든 홈페이지 인데 ..... 곽진석 2003/10/18 1112 25  진석오빠~~ 지연 2003/11/24 1619 24  진석아... 늦겠다. 진해식 2003/10/23 1398 23  진석씨 결혼 축하해요. 김재현 2004/04/21 3128 22  재미있는 다이어트통계 곽진석 2003/10/23 1872 21  잠시 웃음을 가집시다. 곽진석 2003/10/21 1232 20  이 이야기는 수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곽진석 2003/10/27 1494 19  오호~ 홈페이지 이쁜데여~ 박희준 2003/10/23 1466 18  여기다가도.. 지연 2003/11/24 1866 17  안냐세용^^ 이분선 2003/10/24 1435 16  아바타 곽진석 2003/10/25 1485 15  수우미양가의 뜻이랍니다. 곽진석 2003/10/20 1086 14  새해인사...^^ 진해식 2004/01/02 1920 13  사랑해 라고 말할때 곽진석 2003/10/20 1370 12  사랑이란.... 곽진석 2003/10/29 1401 11  바보 방명록을 안만들었군. [1] 곽진석 2003/10/23 1477 10  민재의 돌잔치입니다. 곽진석 2006/12/01 2363  문득 스치고 지난 생각.. 분선이 2003/11/01 1423 8  나요...*^^* 민양 2003/12/29 1868 7    그리고... 진해식 2003/10/24 1391 6  관상으로 알아보는 내 남자의 색기(色氣) 곽진석 2003/10/23 1849 5  결혼축하하오 김언니 2004/04/21 2683 4    [re] 바보 방명록을 안만들었군. 진해식 2003/10/23 1291 3    [re] 문득 스치고 지난 생각.. 곽진석 2003/11/02 1496 2  SQL 하는 사람은 프로그램 쇼핑에 가서 필히 볼것 곽진석 2003/10/21 1297 1  only you ~ 조은 곡이여여...^^ 진해식 2003/10/26 1523   1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JiYoo